나주시, 침수 벼 ‘병해충 방제’ 안간힘···2차 피해 막는다
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 피해를 입은 벼 농가의 2차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. 나주시(시장 강인규)는 NH농협 나주시지부, 지역농협 13개소와의 협력을 통해 침수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. 최근 집중호우와 하천 제방 붕괴로 나주지역은 벼 1340ha가 침수됐다.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수해 복구와 배수펌프장 가동 등으로 현재 벼 농가 퇴수가 완료된 상황이다. 하지만 긴 장마와 기록